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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채용

농협은행 채용정보 - 점포 재배치

NH Recruit Info 2015. 7. 22. 14:09

「농협은행 채용정보 점포 재배치」

"열세인 수도권 지역을 공략하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은행 임원들을 만나 주문한 사항이라고 합니다. 의외로 농협은행은 타 시중은행에 비해서 수도권 점포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수도권에 점포를 늘리고 재배치를 하려고 하지만 여이치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점포수는 1176개로 국민은행(1161개)보다 15개 많습니다. 하지만 서울 및 수도권에는 점포가 많지 않습니다. 같은기간 수도권 점포수는 472개로 전체 점포수가 농협은행의 절반에 불과한 하나은행(405개)을 제외하면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적습니다. (현재까지 크게 차이 나지 않음)

 

 

점포수

2014년말 기준

농협은행은 공공성이 상대적으로 커 타행만큼 점포정리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방에서는 농협은행 지점을 옮기려고만 해도 난리가 난다"고 전합니다. 점포전략은  인력 재조정과도 연계돼어 있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농협내규에 명시되어 있는 지역농협과의 점포개설 거리제한 때문입니다. 지역농협과 농협은행은 점포 개설 시에 영업권역 중복을 막기 위해 거리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별시나 광역시는 400미터, 시지역은 500미터, 군지역은 600미터 이내에 지역농협이나 농협은행의 점포가 있을 경우 추가로 신규 점포를 개설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서울 및 수도권에만 지역농협들의 점포가 1,153개에 달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는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은행의 전국 영업점을 모두 합친 숫자와 맞먹습니다. 거리제한 때문에 농협은행이 신규 점포를 개설하거나 점포를 재배치할 장소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문의결과농림축산식품부 문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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